호구.. 어장관리... 뭐 이런거 말씀하시는건가요.. 뭐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화도 못 내고 대부분 다 맞쳐주는지라.. 이러쿵 저러쿵 할 입장은 못 됩니다만.. 호구든 어장관리든 뭐든..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런 상황에 처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해요. 저 또한 그렇고.. 성격적인 문제일 수 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들이 많겠죠.. 눈에 보이는 문제이고 고칠 수 있는 문제라면 고치면 되겠지만.. 자꾸 그런 생각을 염두해두고 있으면...... 모든 인간 관계에서 재고 따지게 되지 않을까요.. 사람을 대할때 마음이 아닌 머리가 먼저 움직이게 될거 같은데.. 그거 별로 좋지 않은거 같아서요. 묻고 싶습니다. 집에 돈이 많아서 놀아도 상관없나요? 하고싶은 것 없으면 그냥 어영부영 놀건가요? 더 나이가 먹으면 ..
음... 단순히 어 그래 라는 말투때문만은 아닐거같습니다. 말투는다르지만 저역시 가식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으며 글쓴이처럼 아닌데,, 진심이고 마음으로 대했으며, 예의바르게 행동한것이.. 허례허식?허례의식? 같이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직장생활에서도 그런저의 말투와 행동때문에 절싫어하는사람 늘 하나씩은 있더군요.. 아부쟁이다, 가식덩어리다 라는 소리많이들었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가식을 인정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나,, 결국.. 그게 나만의 스타일입니다. 제경우 늘 말하는멘트가 원래 이렇다고,, 오래만난사람들은 압니다. 가식이 아니라 원래 그렇다고.. 제경운 항상 다나까죠.. 연장자한텐;; 남자든여자든. 친해도 말잘안놓습니다. 사람이 완벽할순없습니다. 그리고 모든사람에게 인정받기는 ..
지금 마음이 많이 피폐해지신것같구. 우울증에 걸리신것같습니다.. 한번 정신과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가 뭐 미친놈 정신병자 그런사람만 가는줄 아는데 일반인들도 많이 가는곳입니다. 상담받으면 어떤식으로든 분명 변화가 있으실겁니다. 적어도 확실한건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뭔가 사건이 터지거나 몇년간 더 시간이 지나지 않는이상 지금 이상태그대로란겁니다. 무엇인가 일상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정하세요.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 할일이 없으시다 했으니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으세요. 일주일만 해도 달라진 자신을 느끼실 겁니다. 어떤것에 집중하는것이 좋다고생각되네요, 예를들어서 대학을다니면 소속감이 생겨서 이렇게 저렇게 하게되는데 지금 아무것도 의무(?),강제(?)로 되는게 없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