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끝난다고 알고 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2단계가 2012년까지이고, 3단계는 애초에 계획이 없는것 같던데... 대신 요즘은 WCU를 많이 하더라구요. 어느 지방이신지 모르겠지만 공대시면 GIST나 UIST같은 곳도 지원을 많이 해주는 것 같고, 상위권 대학 대학원으로의 진학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인턴하고 계시면 랩선배들에게 잘 물어봐서 학비 지원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시구요. 랩별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니 이 점도 고려해보세요. 대학원 진학하면 산학도 잘 알아보시고요. 졸업하고 취업하실 생각이시라면 학교도 중요할것 같네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당연히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해당 분야에 정말 정통해서 그 교수를 잘 아는 회사가 아니라면 학교 이름을 보게 되겠죠. 좀 규모가 있는 기업은 한 분야만 집중적으..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괜히 생긴말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날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헤어질 수도 없구요. 장거리 연애가 괜히 힘든게 아니라니까요... 가장 기본적인 감정으로 생각해보자구요~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합니다. 서로가 끊임없이 사랑하는 감정이계속 생겨서 유지가 될까요? 어느날은 여자가, 또 어느날은 남자가 사랑이 식은건 아닌데 혼자있고 싶다거나 친구를 만난다거나 서로만을 바라보다가 잠시 아무도 없는곳, 또는 다른 곳을 바라볼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그 사랑이 작아진걸까요? 그렇다고 그 사랑이 잘못된 걸까요? 사랑은 서로를 이해하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분께 지금의 본인 감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무작정 나 외로우니까 더 챙겨달라는 말보다는 내가 타지..
오랜 친구랑 연애를 시작했습니다..(훨씬 오래 알고 지내던 친구였어요..) 가금은 그냥 친구였을때가 더 좋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네여.. 사랑은 얻은 대신 친구를 잃은 것도 같은 마음이구여.. 많이 고민했을꺼에요...5년을 친하게 지낸 친구인데 괜히 고백했다가 어색해져서 아예 못보게 되면 어쩌나, 괜히 사귀다 헤어지면 진짜 못볼텐데... 많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그래도 고백한건 그런 걱정들보다 더 많이 좋아하기 때문일꺼에요~ 이런말이 있습니다. \"모든건 다 핑계, 단지 그만큼 사랑하지 않을뿐...\" 이라구요... 누군가의 마음을 받아주는것에 대해 이런저런 걱정들이 앞선다면 답은 하나에요.. 단지 그만큼 사랑하지 않을뿐.. 혹시 거절하더라도 솔직히 얘기해 주세요~ 괜히 이런저런 핑계거리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