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찢어지면 어떻게 해야할까? 오늘 진찰받고왔는데 고막 상단부분에 고막에 구멍이 났더라구요..ㅜㅜ 의사선생님께서 그나마 다행인건 구멍크기가 큰편이 아니라는것이고 안좋은 소식은 아랫쪽이 잘 아무는 반면 윗쪽은 잘 아물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60~70%확률로 자연재생될것이고 1주일정도 경과후에 다시한번 진찰받아보고 진전이없다면 무슨 패치?를 붙이자고 하시더라구요 좀더 잘 아물도록 하는 패치인것같고 비용은 4~5만원정도 나올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행이 신경부분은 손상된거같지 않다고하셔서 안심했구요.. 의사선생님께서는 고막 찢어지면 크게 걱정할정도는 아닌거같다고 하시고 고소하려면 오늘까지 정해야하고 다 상해로들어가기때문에 건강보험적용이 안되고 등등 말씀해주셔서 일단 그녀석에게 전화해서 2일정도 경과했는데 귀가 ..
선배는 전체중 극성스러운 일부일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겠죠 축구동아리 강제가입은 군대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사람이 하고싶은데 할 사람이 부족하니까 학번으로 강제로 왈왈거리는 것 뿐입니다. 제가 그 과 출신이 아니기에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잘 얘기하면 이해해 주실겁니다. 대신 츅구동아리는 안하더라도 과에 행사나 이런거 있을 떄는 열심히 도와주세요... 선배가 축구동아리 안한다고 왈왈거리면 그냥 쌩까세요. 좋게 좋게 가는게 물론 좋은거지만 그러겠다고본인은 정말 아닌 것 같은데 억지로 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대학아리는게 과 전통을 무시하고 지내긴 좀 힘들죠..본인이 납득하고 이해가 되고 인내가 되는 선에서는 같이 참여하고 즐기세요. 축구라는게 그렇습니다... 못해도 어울려서 공차고 그러면 ..
술은 사회생활하면 늘다보니 대학생때에는 술은 적당히 하세여. 오히려 대학교때 술 자주 먹는 분들과는 멀리하세여. 대학생중에 술 자주 먹는 사람치고 건전한 사람 못봤습니다. 대학교 학점도 직장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 친구와 생각없이 어울리다보면 학점도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제 사촌형도 고등학교때 전교1등만 하다 대학교 들어오자 마자 술먹고 어울리기에 바쁘다 보니 성적은 뒷전이고 결국 학사경고까지 받았습니다. 친구와 어울려도 아무나 어울리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친구,단순한 과친구가 아닌 같은 공감대와 취미를 가진 동아리 친구와 어울리는 것이 이득이 더 많습니다. 어렸을때와는 틀려 대학교부터는 친구를 가려가면서 사귀어야 할 줄 압니다. 정리를 하자면.. 1. 일단 친구를 가려 사귀시고.. 2...
젊다면 무엇이든지 다 할수가 있읍니다 성실하다면 이넝을 받고 꾸준히 정도의길을 가고있다면 반드시 알아보고 인정을 해줍니다 지금 처한 환경을 너무 비관하지 마시고 의연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부모님의은혜,형제간의 우애도 있지 마시고.... 기초생활수급자 까진 아니더라도, 저도 형편이 좋진 않았습니다. 근데 학생때 할수 있는건 공부 밖에 없더라구요. 지금 걱정해서 해결될수 없는 일이면 잠시 묻어두고 현실에 충실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그러다보니.. 일이 어느정도는 조금씩 풀리더라구요.. 쓸데없는 고민(않해도되는, 어쩔수없는) 으로 머리속을 어지럽히지마시고, 현재 졸업이 다가오니 취업걱정으로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아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이는거 같아요. 잘할수있습니다. 스스로를 다잡으세요..
악어의 눈물이 아닐까요? 의미없이 흘린.. 혹은.. 안도의 눈물.. 헤어진 마당에 크게 의미를 두지 마세요. 앞으로의 일만 생각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실 겁니다. 흠,,, 헤어지자고 말하는 입장에서도 슬플수 있습니다. 머 정말 미워서 헤어지는게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거라면 더더욱이요 그동안 5년이면 정도 정말 많이 들고 가족같을텐데 아무리 내가 헤어지자고 하드라도, 슬퍼요 꽤,,, 하지만 이미 헤어지자고 한 이상 돌아오지는 않을껍니다. 그냥 맘편히 보내주세요. 자신도 좋은 사람 만나시구요. 단순히 어떤 생활을 보내 왔는지 짐작키는 어렵지만.. 써있는글만 보면 남성분께서 여성분이 잡아주고 할때까지만 해도 아직 날사랑하기에 잡아주는구나 하며 담담히 거절하다가 여성분도 같이 체념하자 헤어질 결심이 ..
남자분이 마음을 알아차렸다고 하더라도 반응이 없다는 건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불행히도 마음에 없어 그러는 것일 수도 있어요. 좋게 말하자면 계속 좋은 친구로 남고 싶어 그런 거겠지요. 하지만 자신의 생각에 확신이 없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남자들과 두루 잘 지내는 타입이시니까요. 또 의심을 하는 단계일 수도 있지요. 심지어는 좋아하면서도 '이런 애가 나 같은 남자를 좋아하겠어? 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생일때 경험해봤습니다. 여자애가 나에게 호감이 있어하는걸 알고 있었는데 선을 그어버렸습니다.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이 들기에 그랬구요 그 남자분 역시 저처럼 그런걸수도 있고 정말 정말 눈치가 엄청 없을 수도 있겠으나 보통 남자들끼리 있을때 한번쯤은 말이 나왔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별..
본인이 남자고 남자친구가 여자라고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그 위화감은 배 이상입니다. 능력있는 남자 어때서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결혼할 상대를 찾는것 자체가 경쟁이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것 자체가 경쟁이랍니다. 사랑이란 말 참 로맨틱하죠 허나 동물의 짝찾기만 봐도 사랑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랍니다.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숫컷은 힘이 필요하듯이 인간 남성은 능력이 필요한거랍니다. 위화감은 개나 줘버리세요... 제발 이런 이유로 헤어지는 커플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일찍 결혼하시던지. 아니면 편한걸로 하세요 아니면 본인도 유학을 가시던지.. 사람은 편한함을 느낄 수 없이 연애를 할 수는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잘나간다면 본인도 동기부여받아서 유학을 가서 열심히 해도 되는 거고. 아니면 아마도 군 미..
호구.. 어장관리... 뭐 이런거 말씀하시는건가요.. 뭐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화도 못 내고 대부분 다 맞쳐주는지라.. 이러쿵 저러쿵 할 입장은 못 됩니다만.. 호구든 어장관리든 뭐든..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런 상황에 처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해요. 저 또한 그렇고.. 성격적인 문제일 수 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들이 많겠죠.. 눈에 보이는 문제이고 고칠 수 있는 문제라면 고치면 되겠지만.. 자꾸 그런 생각을 염두해두고 있으면...... 모든 인간 관계에서 재고 따지게 되지 않을까요.. 사람을 대할때 마음이 아닌 머리가 먼저 움직이게 될거 같은데.. 그거 별로 좋지 않은거 같아서요. 묻고 싶습니다. 집에 돈이 많아서 놀아도 상관없나요? 하고싶은 것 없으면 그냥 어영부영 놀건가요? 더 나이가 먹으면 ..
음... 단순히 어 그래 라는 말투때문만은 아닐거같습니다. 말투는다르지만 저역시 가식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으며 글쓴이처럼 아닌데,, 진심이고 마음으로 대했으며, 예의바르게 행동한것이.. 허례허식?허례의식? 같이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직장생활에서도 그런저의 말투와 행동때문에 절싫어하는사람 늘 하나씩은 있더군요.. 아부쟁이다, 가식덩어리다 라는 소리많이들었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가식을 인정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나,, 결국.. 그게 나만의 스타일입니다. 제경우 늘 말하는멘트가 원래 이렇다고,, 오래만난사람들은 압니다. 가식이 아니라 원래 그렇다고.. 제경운 항상 다나까죠.. 연장자한텐;; 남자든여자든. 친해도 말잘안놓습니다. 사람이 완벽할순없습니다. 그리고 모든사람에게 인정받기는 ..
지금 마음이 많이 피폐해지신것같구. 우울증에 걸리신것같습니다.. 한번 정신과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가 뭐 미친놈 정신병자 그런사람만 가는줄 아는데 일반인들도 많이 가는곳입니다. 상담받으면 어떤식으로든 분명 변화가 있으실겁니다. 적어도 확실한건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뭔가 사건이 터지거나 몇년간 더 시간이 지나지 않는이상 지금 이상태그대로란겁니다. 무엇인가 일상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정하세요.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 할일이 없으시다 했으니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으세요. 일주일만 해도 달라진 자신을 느끼실 겁니다. 어떤것에 집중하는것이 좋다고생각되네요, 예를들어서 대학을다니면 소속감이 생겨서 이렇게 저렇게 하게되는데 지금 아무것도 의무(?),강제(?)로 되는게 없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