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극단적인 생각은 피하시고요....몹시 흥분하신듯 해요 좀 릴렉스하게 마음을 가지시고 생각을 해보시는게.... 개인사라 누구나 간섭하기가 좀 그렇긴하나.....힘내시라는 말은 좀 해주고 싶네요!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동생분과 어머님이 지적장애가 있으신것 같은데... 달리 도움이 될 말씀을 해 드릴수가 없네요. 일단 본인이 심각한 스트레스에 빠져 있으므로,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상황을 벗어나 스트레스가 좀 풀리면... 어려우시겠지만, 동생과 어머님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동생분이 정상인인데 이기적이고 상식이 없는건지 아니면 장애가 있는건지 분간이 안 가지만, 받고있는 스트레스가 그 정도면 일단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지금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랜 친구랑 연애를 시작했습니다..(훨씬 오래 알고 지내던 친구였어요..) 가금은 그냥 친구였을때가 더 좋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네여.. 사랑은 얻은 대신 친구를 잃은 것도 같은 마음이구여.. 많이 고민했을꺼에요...5년을 친하게 지낸 친구인데 괜히 고백했다가 어색해져서 아예 못보게 되면 어쩌나, 괜히 사귀다 헤어지면 진짜 못볼텐데... 많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그래도 고백한건 그런 걱정들보다 더 많이 좋아하기 때문일꺼에요~ 이런말이 있습니다. \"모든건 다 핑계, 단지 그만큼 사랑하지 않을뿐...\" 이라구요... 누군가의 마음을 받아주는것에 대해 이런저런 걱정들이 앞선다면 답은 하나에요.. 단지 그만큼 사랑하지 않을뿐.. 혹시 거절하더라도 솔직히 얘기해 주세요~ 괜히 이런저런 핑계거리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