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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첫 직장에 막내로 들어가서 매일 30분 일찍 출근해서
사무실 청소 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청소까지 다 했습니다.
제 사수 역시 막내일때 사무실 청소를 해왔기에 제가 이어 받은거죠.
그리고 청소 끝나면 직원들 한명씩 출근하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바로 커피 타서 가져다 드립니다.
물론 누가 시켜서 한건 아니구요. 제가 좀더 잘 보일려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신입이고 막내이다 보니깐..맡기는 업무도
단순 서류정리 및 업무보조하는 일이어서 남는 시간이 많았는데...
남는 시간에 제 사수나 상사분들 옆에가서
기분 맞춰드리거나 간단한 업무 주시면 제가 한번 해 보겠다고 했네요.
회사도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곳이라,
자기가 어떻게 처신하는냐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집니다.
물론 일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주변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입때는 어딜가나 마찬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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