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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많이 피폐해지신것같구. 우울증에 걸리신것같습니다..
한번 정신과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가 뭐 미친놈 정신병자 그런사람만 가는줄 아는데 일반인들도 많이 가는곳입니다.
상담받으면 어떤식으로든 분명 변화가 있으실겁니다.
적어도 확실한건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뭔가 사건이 터지거나
몇년간 더 시간이 지나지 않는이상 지금 이상태그대로란겁니다.
무엇인가 일상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정하세요.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 할일이 없으시다 했으니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으세요.
일주일만 해도 달라진 자신을 느끼실 겁니다.
어떤것에 집중하는것이 좋다고생각되네요, 예를들어서 대학을다니면 소속감이 생겨서
이렇게 저렇게 하게되는데 지금 아무것도 의무(?),강제(?)로 되는게 없다보니 그런거같기도하네요;
폴리텍대학이나 외부적으로 학원방향으로 알아서 밖으로 좀 돌아다니면서
장래를 생각할수있는방향으로 가심이 좋을듯~
진지하게 영어공부하고 돈모으셔서 캐나다 같은곳에 가셔서 사시는건 어떤지..
한번 고민해보시라구요.
그런 나라들 기본 시급이나 그런거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이주해서 소소하게 일하고 돈모아서 가게 차리고.. 그렇게 사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우리나라는 학벌,전공 없으면 너무 팍팍하고 힘들게 살아야해서...
이왕 백지상태에서 시작하실거면 해외도 나쁘지는 않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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