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있는 시간
과거를 안다 해도, 이 상태를 지속하는건 남자분께서 용납하지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현재 전 제 친구와 언어공부차원에서 외국에 나와있는 상태인데, 님 글을 읽으니 제 친구를 보는것 같습니다. 이넘 맨날 12시가 넘어야 일어납니다. 아마 하루에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만 18시간 가까이 될겁니다. 제가 맨날 그만자라 핀잔하면, 자긴 자지 않고 그냥 누워있을 뿐이라고 오히려 저한테 화냅니다 -_- 지금도 전 전등켜고 공부하지만, 하루에 최소 4시간은 공부하고 2시간 반은 운동하지만, 이넘은 그냥 자는중입니다. 그냥 단순 친구인 제가 봐도 안타깝고 뭔가 고쳐보고 싶은데, 그냥 지인생 지가 알아서 잘 살겠지 생각중입니다. 그쪽남자분 입장에선 그게 될리가 없지요... 친구와는 달리 따로사는 인생이 아니니까요. ..
소소한
2017. 10. 7.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