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쓴 글은 '남자입장' '개인적' 이라는 것을 염두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사는\','먹여살리는', 조금 심하게 말하면 '키우는' 상황 같습니다. 동거하시는걸로 봐서 남자분이 여자분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다 버리려는 마음으로 데리고 사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남자분이 생각하시길, 살다가 괜찮은 여자라고 판단되면 결혼하려는 생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주말도 아니고 맨날 늦잠잡니다. 몇시에 자는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늦게 일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게으르다는 것의 명확한 증거입니다. 뭔가 할일이 있으면 바뀔꺼다, 그냥 지금은 여유가 있으니까 몸에 배었을 뿐이다, 이런 핑계는 20년이상 살아오셔서 아시겠지만 그냥 핑계일 뿐입니다. 근면한 사람은 저렇지 ..
본인같이 운동을 거의 안한 사람은 운동에 대한 의지,끈기도 부족하고 관심도 없고 더군다나 기초체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누가 강하게 밀어붙여서 본인에게 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돈좀 들더라도 개인pt 하나 구하셔서 시작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평생 작심삼일입니다. 맞아요...기초 체력은 저질이고... 줄넘기 요가매트, 아령, 짐볼 등등 잡다한 물건은 자꾸 사는데.. 일주일을 못넘기네요 ㅠㅠ... 일단 헬스장 가야겠군요 ㅠㅠ 저도 본인처럼 하다가 작년부터 운동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같이 운동해줄 회사사람들이 있어서 PT는 하지 않았구요. 저는 성격상 한번 하면 꾸준하게 하기때문에 4달째 매일 출석 찍고 있습니다. 한두달 지나니 주변사람들이 보기에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주변사람과 같이 하..
농가는 전부 부자라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상관 없다라고 하던 게 기억나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 현실은 더 안좋나 봅니다. 저로선 응원밖에 해 드릴 게 없네요. 힘 내세요아부지가 처음 하셨을때는 부유하셨죠. ^^ 사실입니다. 수입개방되기전에는 부유했다고 해야겠죠. 하지만 개방되고 경쟁력이 없기에. 당연히 도태 되는것이죠. 사실상 농가들 부자는 없습니다. 솔찍히 말해서 농사짓는 땅을 생각하면 도시 노동자들에 비해서 엄청난 부자이긴 하지만. 그땅을 가지고 얻어들이는 소출은 도시노동자에 비해 좋을것이 없죠. ㅠㅜ 암튼 응원 감사드려요!!나이 60에 돈이 안된다고 그만두셔도 다른 것 찾기도 쉽지 않고 편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늙으십니다. 손해나거나 아예 남는것 없다시피 하는것 아니면 운동거리, 소일거리 삼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