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한우 키우시죠, 젖소로 키우시다가 10년전쯤부터 한우로 변경하시고 지금까지 키우시고 계시네요,, 축산업 뭐 답없죠.. 젖소키우시다가 그때 한참 우유값동결 뭐 암튼 안좋았었죠,,,그래서 한우로 변경하셨는데. 이것도 뭐 사료값이 더 많이 나가는 상황..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제가 도와드릴께없어서 맘이 더 아프네요,, 중간업자들때문에 가격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파는입장이라.. 축협에서도 전량 사가기는하는데..그닥 큰차이가 없네요,, 사료가 전량 수입품이라..한국에서 축산업은 힘들것 같습니다.. 전 지금 직장생활중이지만.. 앞으로 하고싶은게...제가 정육점이랑 붙은 식당을 하는겁니다.. 이렇게라도 한다면 어느정도 마진이라도 붙일수있거든요,, 정육점만 좋은곳만 연결되도 지금보다 좀더 받고 팔수있을겁니다.. ..
여러명이 분담해서 해야 할 업무를 다 떠넘기는 느낌인데... 회사측에서도 그리 유도리있게 일처리 하는것도 아니고... 이런 패턴은 회사측에서 수정 안해주지 않나요? 항의 해봤자 찍히기만 하지... 글에서 오는 느낌이 위에 상사랑 대화 한다고 해봤자 해결되는게 아닌 그냥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이고... 이직 준비 하시는게 낫지 않으려나요? 참는다고 나아질 상황도 아니고요. 주어지는 보수가 그에 합당하면 참고 하는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이직하셔야죠. 비슷한 일 하는 다른 회사분들과 자신을 연봉부터 복지, 일등등 모두 비교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것이.. 20대 중반이시겠네요.. 그럼 그 간호사는 30대 중후반이고요. 어릴때부터 봤기 때문에 말을 편하게 하는거 같은데요. 질문자도 비슷하게 하세요. 반말...
남자는 첫여자를 평생 잊지 않습니다... 아니 못 잊죠.. 짬짬이 꺼내서 추억을 곱씹는거죠 여자는 첫남자를 잊고 살지만 지금 만나는 남자가 여자를 서운하게 하면 첫남자를 생각하지 않나요? 그냥 첫여자를 인정해주고 지금의 남자가 그런다는것을 존중해주세요. 기분이 나쁘겠지만 과거인걸 어쩌겠어요. 다만 그 선을 넘어서 결혼까지 한다는 과거의 여자를 만난다거나 그런다면 그건 큰일이겠지요 교과서적인말로 첫사랑 평생못잊는다고 하지만 현실은 새여자 만날때마다 옛여자는 잊혀져요 냉정히 말해서 옛 여친을 떠올리는경우는 자기가 쏠로일때 외로울때 그러는거죠. 토끼같은 아이 셋을 나아준 마눌을 집에 두고도 바람피는 검은머리 짐승들이 제 주위에 있군요. 남자에게 첫경험을 나눈 여자는 종교 같은 겁니다. 특히나 남녀가 모두 첫경..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첫 직장에 막내로 들어가서 매일 30분 일찍 출근해서 사무실 청소 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청소까지 다 했습니다. 제 사수 역시 막내일때 사무실 청소를 해왔기에 제가 이어 받은거죠. 그리고 청소 끝나면 직원들 한명씩 출근하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바로 커피 타서 가져다 드립니다. 물론 누가 시켜서 한건 아니구요. 제가 좀더 잘 보일려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신입이고 막내이다 보니깐..맡기는 업무도 단순 서류정리 및 업무보조하는 일이어서 남는 시간이 많았는데... 남는 시간에 제 사수나 상사분들 옆에가서 기분 맞춰드리거나 간단한 업무 주시면 제가 한번 해 보겠다고 했네요. 회사도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곳이라, 자기가 어떻게 처신하는냐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집니다. 물론 일..
일단 극단적인 생각은 피하시고요....몹시 흥분하신듯 해요 좀 릴렉스하게 마음을 가지시고 생각을 해보시는게.... 개인사라 누구나 간섭하기가 좀 그렇긴하나.....힘내시라는 말은 좀 해주고 싶네요!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동생분과 어머님이 지적장애가 있으신것 같은데... 달리 도움이 될 말씀을 해 드릴수가 없네요. 일단 본인이 심각한 스트레스에 빠져 있으므로,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상황을 벗어나 스트레스가 좀 풀리면... 어려우시겠지만, 동생과 어머님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동생분이 정상인인데 이기적이고 상식이 없는건지 아니면 장애가 있는건지 분간이 안 가지만, 받고있는 스트레스가 그 정도면 일단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지금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 벌이는 적지만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돈모아서 갖고 싶은 걸 사네요. 비록 사고 싶은 건 다 못사지만, 내일 먹을 반찬 하나 사면서 행복을 느끼네요. 덕분에 힘 얻고 갑니다. 부자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내 자식은 나중에 해외 마음껏 사줄 수 있는... 긍정적으로 보면 지금 본인 생활에 대한 변화의 열망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에잇 구질구질해 하면서 변화 없이 보내실 건가요? 아니면 이 악물고 내 삶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 보실 건가요?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신다면, 지금의 삶에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주어보세요. 여기 접속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부자집 자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왠만큼 잘 사는 집이라도 자기 사고 싶은거 다사고 돈 펑펑 쓰지는 않습니다. 계획된 소비를 하는거..
의사가 65세까지 일한다고 봤을때.. 35세라고 치고... 이제 준비하는데 2년 걸린다고 치면 37세.. 학교 다니면 몇년걸리나요? 잘 몰라서.. 6년 걸린다 치면 44세.. 거기다 대학병원인가? 암튼 거기서 2년 더 있어야 되면 46세.. 근데 한해 지금 다 갔으니까.. 47세라고 치면... 65-47=> 18년... 월급의사라 치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기가 개업한다치면 대출끼고 얼마를 버느냐... ??? 하긴.. 의사는 돈때문이 아니라도 명예때문에 하실수도 있겠네요.. 명예라면 할만할거같고.. 돈이라면 차라리 사업이 나을거 같아욤... 명예+돈이라면 애매..~ 근데 병원에 레지던트인가? 보니까 새우잠자고 힘들어보이시던데.. 40대중후반에 괜찮으실지.. 최대한 마춰 드리는게 최선인거같습니다 ..
술자리에서 해서는 안될 대화의 소재 중 하나가 정치이야기죠.. 자신과 성향이 다른 정치색을 가진 사람과는 끝이 꼭 좋지 않게 끝나더라구요. 아울러.. 스포츠, 종교도 마찬가지겠죠. 디씨가보시면 여기보다 더 합니다. 각자 자신의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한다는 생각으로 글들을 적겠지만 표현의 자유보다 표현의 방법을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좌/우 편향적 사고보다 표현의 방법이 옳고 그른 것에 더 중심을 두고 살았으면 하네요. 80%는 듣고, 20% 는 상대방을 배려해서 어휘를 잘 선택해서 얘기를 하면 될듯 한데요. 차라리 말 안하는게 좋은 경우도 다 반사죠. 특히,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말할때는.. 술을 원래 못먹든, 이유가 있어서 못먹든간에 같이 술마시는 상대방으로선 기분이 ..
여친에게 상황 파악이 어떤지 물어보시거나, 직접 찾아가서 인사 드릴겸 그때 드린 음식은 어떠 했나 물어 보면 어떨까요? 별 반응이 없다면, 도리어 싫어 하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 보시고 다음부터 드리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주는 사람이 좋다고 해도 받는 사람이 싫다면어쩔수 없지 않나 하네요. 여자친구분께서 중간에서 할일을 못하신것 같아요;; 전 저희 엄마가 고맙다는 말을 놓치면 "엄마 고맙지?ㅋㅋ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전한다?" 라고 말합니다. 혹여나 그런 말을 안하셨대도 여자친구라면 남친에게 거짓말이라도 전해야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자친구분도 여친쪽에서 말 안했다고 부모님께 정말 아무 말 안한것도 좀. 지어라도 내시지. 우선은 여자친구분한테 "직접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못들으니 어머니 아버지가 좀 ..
곧 끝난다고 알고 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2단계가 2012년까지이고, 3단계는 애초에 계획이 없는것 같던데... 대신 요즘은 WCU를 많이 하더라구요. 어느 지방이신지 모르겠지만 공대시면 GIST나 UIST같은 곳도 지원을 많이 해주는 것 같고, 상위권 대학 대학원으로의 진학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인턴하고 계시면 랩선배들에게 잘 물어봐서 학비 지원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시구요. 랩별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니 이 점도 고려해보세요. 대학원 진학하면 산학도 잘 알아보시고요. 졸업하고 취업하실 생각이시라면 학교도 중요할것 같네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당연히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해당 분야에 정말 정통해서 그 교수를 잘 아는 회사가 아니라면 학교 이름을 보게 되겠죠. 좀 규모가 있는 기업은 한 분야만 집중적으..